인재상

[호기심과 냉철한 이성을 가진 경제학도]

경제학은 일상적인 일들을 그냥 넘기지 않고, 그 이유와 함의를 분석하는 학문이기에 호기심이 중요합니다. 사람들의 행위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일정한 분석틀을 적용하고 일반화시키는 과정에서 경제학 공부의 쾌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경제학을 재밌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분석적이며 논리적이어야 합니다. 특히 수학적 능력은 경제학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. 경제학 공부에 필요한 수학적 능력은 계산력이 아닌 논리적 사고력 입니다. 경제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그 이유를 논리적인 사실만에 근거해, 냉철한 이성으로 현상의 원인을 이해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논리성 이 경제학도가 가져야 할 기본 자질 중 하나입니다.

특장점

경제학부는 서강대학교와 한국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부입니다.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지금과 같은 번영을 누리게 된 데에는, 서강대학교에서 재직했거나 공부했던 교수님과 졸업생들이 이론과 정책적 측면에서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입니다. 국내 경제학과 중 유일하게 ‘서강학파’라는 별칭과 명성을 갖고 있고, 최근 여의도 금융가에서 활약 중인 경제학부 졸업생은 ‘여의도 서강학파’로 불리며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이는 경제학부의 실력 있는 교수진이 현실과 이론이 조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강의와 학습지도를 하고 있는 결과이며, 그 명성은 현재진행형입니다.